일송자유교양대학 교직과

저는 원주에 있는 북원여자고등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교생선생님들은 저보다 1주일 먼저 시작하셔서 마지막 1주는 저 혼자 있었고, 연구수업또한 학생들 없는 상태로 담당선생님들과 저 이렇게만 진행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학년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서 3일밖에 보지 못했다는 점과, 체육대회나 다른 학교의 행사에 참여해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학교에 없었던 교생생활이었기에, 선생님들의 생활은 어떤지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셨고, 제가 앞으로 임용을 준비하는데있어, 실습에서 경험했던 일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